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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의혹 2편

by 개소름 2021. 3. 12.

안녕하세요.

 

 

어제는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 의혹 기사를 접하고

 

 

시리즈로 기사를 낸다고 하여 오늘 그 두 번째 기사를 읽고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참 안타까운 기사 내용인데요.

 

해당 기사는 3편까지 기사를 낸다고 합니다.

 

 

매일한국 기사의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기사의 내용만으로 설명드린다는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포시설관리공단은 이제부터 공단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공단 이춘기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관련 직원들에게

 

“다농마트 관계자들과 절대 접촉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저런 주문을 했는지 또 어떤 업체에게 주문을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공단 주변 사장들의 목격 및 증언으로는

 

 

이춘기 이사장이 직무 연관성이 있는 조 모 씨, 경보유통 장 모 대표 등을 수시로 만난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지시를 한 본인이 업무와 관련이 있는 조 모 씨와 만남을 그것도 자주 만났다고 하니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과 행동이 다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춘기 이사장은 구정 질의에서 조 모 씨와 경보유통을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밝혔지만 이달 8일에 질의에서는

 

 

아는 관계라고 시인했다고 합니다.

 

 

 

 

혹시 이렇게 말 바꾸는 것이 지금이라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바꾸신 거라면

 

 

 

애초에 거짓으로 증언을 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은 이춘기 이사장의 이런 거짓말과 말 바꾸기를 강하게 질타를 했습니다.

 

마포구의회 강명숙 의원은 구정 질의에서 이춘기 이사장의 조 모 씨를 불법으로 입주시키고 그가 설립한 경보유통이

 

 

마트 매장을 낙찰받을 수 있도록 사전 담합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또 구정 질의에서는

 

 

경보유통에 임대보증금 80억 받지 않고 보류.

 

 

이춘기 이사장, 취임하자마자 계획된 찍어내기 의혹

 


구의회 승인 무시하며 ‘마포농수산물시장 운영관리규정’ 마포구청·공단 마음대로 개정·신설 

 

 

위 세 가지 내용을 쉽게 설명드리게 되면

 

 

지난해 9월 경보유통과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마트 운영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 약 4억 원은 입금받았지만 임대보증금 약 83억 원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춘기 이사장의 ‘경보유통 특혜’ 설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의 중의 하나로 보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공단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비리를 저지른다면

 

 

공단의 이미지 그리고 열심히 일하시는 다른 공무원까지도 다 같이 비리를 저지른다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아직 LH 관련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기사 내용 중 공공의 가치 훼손의 대가는 구민에게 돌아간다는 말처럼


공단의 입장이 빠르게 대처방안이 나오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포시설관리공단 비리 의혹 3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ilhankook.com/news/view.php?bIdx=2161

 

[탐사기획 = ‘공공의 갑질’ 마포시설관리공단 편] ②『새로운 증언…입찰 즈음 “이춘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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