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체공휴일 날짜 정리 광복절 부터 시행!

2021년 대체공휴일 날짜 정리 광복절부터 시행!

올해 남은 휴일을 보면 속상한 마음이 들고 한숨만 나오는데요.

평일 공휴일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연차 및 월차, 반차 등 쓰지 않고 합법적으로 쉬는 휴일로 큰 힘이 되는데 올해는 참 암울합니다. 하지만 너무 속상해 않으셔도 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는데요. 기준은 광복절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자 그럼 오늘의 포스팅 2021년 대체공휴일 날짜 정리 시작하겠습니다.

기사 사진

 

대체공휴일은 무엇일까요?

대체공휴일은 나라에서 지정한 명절, 국경일,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쳐지게 될 경우에 다음날 또는 그 전날에 휴일로 지정하는 법령으로 비공휴일인 평일에 휴식을 할 수 있게 만든 제도입니다. 2013년 10월 29일 법안을 통과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모든 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는데요. 현재는 설날인 구정 연휴와 추석 연휴 그리고 어린이날에만 대체공휴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이 5월 5일 토요일이라면 5월 4일 금요일에 대체공휴일로 지정하여 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참 좋은 제도죠. 

2021년 공휴일

2021년 대체공휴일 날짜 정리

공휴일	날짜	요일
신정	1월1일	금요일
구정	2월 11일부터 13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3.1절	3월 1일	월요일
어린이날	5월 5일	수요일
부처님오신날	5월 19일	수요일
현충일	6월 6일	일요일
제헌절	7월 17일	토요일
광복절	8월 15일	일요일
추석	9월 20일부터 22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개천절	10월 3일	일요일
한글날	10월 9일	토요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	토요일

우리가 당연히 쉬어야 하는 공휴일이 어찌 토요일과 일요일로 몰려있네요. 하지만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2021년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린다고 약속하며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 대체공휴일 찬성

조사에 따르면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시 전체 경제효과는 4조 원이 넘는 금액에 이르고 하루 소비 지출 금액도 2조 원이 넘는 금액이 예상되며 3만 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천명을 조사해본 결과 2021년 대체공휴일에 대한 전체 응답자 중 72.5%가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찬성 의견을 보였습니다. 

대체공휴일 여론조사

 

2021 대체공휴일 반대

앞서 찬성론과 반대표를 던진 사람들은 자영업자와 전업주부가 50%와 61%의 반대의견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반대 입장을 보이는 것은 평일과 휴일에 이익의 편차가 큰 자영업자의 경우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30인 이하의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은 법적 공휴일을 선택적으로 쉬기 때문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2021 대체공휴일 적용범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그리고 민간기업도 30인 이상인 경우 법적 공휴일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30인 미만 기업이거나 소규모로 운영되는 기업은 선택적으로 법적 공휴일에 쉬기에 못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적 법적 공휴일도 2022년부터 새로운 법을 적용받습니다. 2021년도에는 법적 공휴일에 쉬는 기업에는 혜택을 지급하는 포상제도로 운영하여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021 대체공휴일 날짜 정리

공휴일	2021년 대체공휴일로 변경된 날짜	2021년 대체공휴일로 변경된 요일
광복절	8월 15일에서 8월 16일	일요일>월요일
개천절	10월 3일에서 10월 4일	일요일>월요일
한글날	10월 9일에서 10월 11일	토요일>월요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에서 12월 27일	토요일>월요일

2021년 대체공휴일은 광복절 이후 시행됨에 따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만 적용됩니다. 주말에 휴일인 공휴일은 월요일로 바꿔 휴일로 지정되면 노동자의 휴식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처음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는 것처럼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렵지만 적응하면 좋은 법안으로 인정받기를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